함소원, 남편 진화와 논란 속 ‘돌싱포맨’ 출연 무산

이주인 2024. 8. 18. 18:2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함소원 SNS 제공

중국인 남편 진화와 이혼 사실을 알린 배우 함소원의 ‘돌싱포맨’ 게스트 출연이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함소원은 이달 중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 촬영 예정이었으나 이달 초 남편 진화가 함소원의 가정폭력을 주장하는 게시물을 자신의 SNS에 게시하면서 출연이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제작진은 추가 게스트를 급히 섭외해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함소원과 진화는 가정 폭력설과 이혼을 둘러싸고 여러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6일 진화는 자신의 SNS에 함소원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얼굴 상처를 공개했으나 이후 직접 “오해의 글을 잘못 썼다”며 번복해 눈길을 끌었다. 함소원 또한 “진화 씨가 하루 종일 고민하다가 스토리를 올렸다, 기사가 너무 많이 나오니 많이 놀라더라”라며 재차 해명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지난 16일 함소원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2년 전 이미 이혼한 사실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지난 2022년 12월 정도 이혼했다. 2023년도 3~4월쯤 여러분들에게 (이혼에 대해) 한번 공개한 적이 있다”면서 “딸이 (이혼을) 완벽하게 받아들일 때까지 진화 씨에게 기다려 달라고 했다. 진화 씨는 아직 집에 있다. 딸을 위해 책임, 본분을 다하려고 한다”라며 현재 동거를 유지 중이며 재결합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