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재패’ 전북, KeG 종합 우승… 경남 준우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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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종목에서 고르게 입상한 전북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전북은 17, 18일 양일간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전국 결선에서 입상 점수 163점을 누적하며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KeG는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FC 온라인'에서의 입상 점수를 합산해 종합 우승 팀을 가리는 대회다.
LoL 종목 준우승을 차지한 인천이 66점을 누적해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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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종목에서 고르게 입상한 전북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전북은 17, 18일 양일간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전국 결선에서 입상 점수 163점을 누적하며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KeG는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FC 온라인’에서의 입상 점수를 합산해 종합 우승 팀을 가리는 대회다. 우승 지자체는 트로피와 함께 대통령상을 받는다. 각 종목별 우승 팀은 문체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전북은 리그오브레전드(LoL) 우승, FC 온라인 준우승으로 이번 대회 참가팀 중 가장 돋보이는 성과를 냈다.
2위는 경남이다. FC 온라인에 출전한 두 선수(제휘담, 임태산)가 각각 우승, 3위에 오르며 150점을 획득했지만 LoL에서 조기 탈락해 10점을 추가하는 데 그치며 전북을 넘지 못했다.
LoL 종목 준우승을 차지한 인천이 66점을 누적해 3위에 자리했다. 부산(50점), 울산(33점), 대구(33점), 서울(23점), 전남(20점) 등이 뒤를 이었다.
전략 종목으로 채택된 ‘스트리트파이터6’에선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출신 연제길이 우승에 닿았다. ‘캐미’를 주캐릭터로 쓰는 연제길은 이날 패자조 4라운드에서 오재성(킴벌리)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한 데 이어 전날 독보적인 경기력을 보인 김성준(요한 페트로비치, 마농)을 상대로 매치 스코어 2대 0(3-1, 3-1)로 이겼다.
아산=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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