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또 이탈리아야? NEW 모드리치 노린다…"중원의 마에스트로, 놓쳐선 안 될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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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올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 퍼즐로 '넥스트 모드리치' 마누엘 로카텔리를 노리고 있다.
영국 풋볼 팬캐스트는 18일(한국시간) 풋볼 인사이더의 보도를 인용해 "넥스트 모드리치. 토트넘은 2000만 파운드(약 350억원)의 이브 비수마 대체자를 위한 움직임을 계획 중"이라며 토트넘이 모드리치와 플레이 스타일이 유사한 로카텔리 영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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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올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 퍼즐로 '넥스트 모드리치' 마누엘 로카텔리를 노리고 있다.
영국 풋볼 팬캐스트는 18일(한국시간) 풋볼 인사이더의 보도를 인용해 "넥스트 모드리치. 토트넘은 2000만 파운드(약 350억원)의 이브 비수마 대체자를 위한 움직임을 계획 중"이라며 토트넘이 모드리치와 플레이 스타일이 유사한 로카텔리 영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현재와 미래를 내다보면 토트넘은 모드리치와 비슷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로카텔리와 연결됐다. 유벤투스,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로카텔리는 지난 시즌 유벤투스의 핵심이었으나 올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면서 "로카텔리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잠재적 대체자로 여겨진다. 경기장 밖에서의 사고로 내부 징계를 받은 비수마의 대제차가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크로아티아 출신 모드리치는 토트넘의 전설적인 미드필더였다. 2008년 여름 자국 리그 명문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모드리치는 2012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기 전까지 160경기를 뛰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매체는 모드리치에 대해 "공을 잘 다루고 경기를 지배하며 기회를 만드는 능력이 뛰어나다. 브라질 레전드 카카는 모드리치가 축구를 하기 쉬운 것처럼 보이게 만들며 마치 춤을 추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로카텔리가 모드리치와 비슷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로카텔리는 지난 시즌 리그 36경기에 출전해 1골과 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탈리아 대표로 28경기를 뛴 로카텔리는 중원의 마에스트로다. 중원에서 라인을 끌어당기며 팀의 템포를 조절한다. 모드리치가 토트넘과 레알에서 수년 동안 해왔던 것처럼 로카텔리도 중원을 지배한다"고 했다.
매체에 따르면 로카텔리는 지난 시즌 세리에A에서 90분당 평균 6.94개의 전진 패스, 6.85개의 파이널 서드 패스를 기록했다. 각각 리그 상위 4%, 3%에 해당하는 수치다. 패스 성공률은 평균 85.7%를 기록했다. 또 90분당 평균 2.81개의 태클과 인터셉트, 5.12개의 리커버리를 기록하며 수비적인 면에서도 리그 최고 수준의 활약을 펼쳤다.
풋볼 팬캐스트는 "현재 토트넘 중원 자원들의 특성을 고려하면 깊숙한 곳에서 경기를 통제할 수 있는 미드필더는 없다. 제임스 매디슨은 파이널 서드에서 창의성을 가지고 있고, 파페 사르는 볼을 운반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나 더 낮은 위치에서 경기를 지배하는 선수는 토트넘에 없다"고 로카텔리가 새로운 유형의 선수가 될 거라고 전망했다.
또 "단돈 2000만 파운드의 이 거래는 토트넘이 놓쳐서는 안 될 거래로 보인다. 선수단에 퀄리티와 독특한 프로필을 더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훌륭한 영입이 될 것"이라고 토트넘이 꼭 영입을 성사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풋볼 인사이더 또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에 중앙 미드필더를 한 명 더 원한다. 로카텔리는 토트넘 영입 목록에 올랐고, 유벤투스는 2000만 파운드에 로카텔리를 매각할 의향이 있다"며 "포스테코글루는 이미 아치 그레이를 영입했으나 중원에 더 많은 깊이를 더하고 싶어한다"고 토트넘이 올 여름 마지막 영입으로 로카텔리를 원한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파비오 파라티치 전 단장이 이탈리아에 커넥션을 구축하고 있어 최근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검증받은 선수들을 줄기차게 데려오고 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볼로냐), 데얀 쿨루세브스스키, 로드리고 벤탄쿠르(이상 유벤투스), 굴리에모 비카리오(엠폴리), 데스티니 우도기(우디네세) 등이 세리에A에서 토트넘으로 건너온 케이스다.
사진=연합뉴스, 풋볼인사이더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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