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제조산업 집중육성”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4. 8. 18.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이 "AI·빅데이터 기반으로 의료바이오 기기 제조 역량을 창원으로 집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세계적으로 의료바이오 분야의 기기(device) 산업은 지속해서 성장했고,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로 정밀기계 공업도시인 지역의 강점을 의료바이오 기술에 접목해 AI·빅데이터 기반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제조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혁신기업체 R&D 및 제품 고도화, GMP시설 등의 직접지원과 전주기 인허가, IRB(연구윤리심의원회), 임상 등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I·빅데이터 기반으로 전문가·기업 대상
법·제도 교육·1:1 컨설팅, 오는 20일 진행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이 “AI·빅데이터 기반으로 의료바이오 기기 제조 역량을 창원으로 집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창원특례시는 세계적으로 의료바이오 분야의 기기(device) 산업은 지속해서 성장했고,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로 정밀기계 공업도시인 지역의 강점을 의료바이오 기술에 접목해 AI·빅데이터 기반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제조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혁신기업체 R&D 및 제품 고도화, GMP시설 등의 직접지원과 전주기 인허가, IRB(연구윤리심의원회), 임상 등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생명과 관련된 의료바이오산업은 첨단기술확보 이후 제품검증 및 생산에 이르기까지 임상실험과 인허가 등의 절차가 전문적이고 복잡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의료기기산업 법·제도 교육 및 1:1 기업 맞춤 컨설팅이 필요함에 따라 오는 20일 창원컨벤션센터(6층 연회장)에서 의료기기 법제도교육 및 1:1 컨설팅을 진행한다.

관내 의료바이오 기업 등 50명 이상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의 강사는 임상 및 사용적합성분야 서울대학교병원 사용적합성평가실 이종희 팀장, 시험검사 분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서영철 책임연구원, GMP인증분야 베스트ENC 백종설 대표, 의료바이오공용장비설치 분야 한국전기연구원 의료기기사업팀장 이경희 팀장, 전주기 인허가분야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송양호 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진해첨단연구단지 내에 들어설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조감도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제조 메카 육성이 목표인 창원특례시의 중점 육성 제품군으로 AI빅데이터 기반 차세대 진단기기 및 진단시스템과 첨단 의료 로봇 등으로 우리 시 소재 연구기관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기술 산업화를 진행 중이다.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해 의료바이오 기술과 제조기술 접목하고, 산업화에 근접한 제품군의 집중 지원과 동시에 시장성과 파급력이 큰 제품군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이후 사업화된 제품군의 시장 진출과 IP-R&D 등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여,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기기 제조 역량을 창원으로 집적할 계획이다.

홍 시장은 “올해 말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가 개소될 예정이다. 연구제조센터를 거점으로 연구 인프라 구축과 기업지원, 연계 산업간 네트워크를 통해 의료바이오 첨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