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산불, 2시간41분 만에 진화…헬기 3대 투입

윤일선 2024. 8. 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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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옥녀봉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18일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9분쯤 울산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2시간41분 만인 오후 2시20분쯤 주불을 진화했다.

산불은 산중턱에서 발생해 차량 진입이 어려웠고, 초당 3.5m의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산불이 발생한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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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울산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옥녀봉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 제공


울산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옥녀봉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18일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9분쯤 울산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2시간41분 만인 오후 2시20분쯤 주불을 진화했다.

진화작업에는 산불진화헬기 3대와 진화차량 14대, 진화인력 70명 등이 투입됐다. 산불은 산중턱에서 발생해 차량 진입이 어려웠고, 초당 3.5m의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산불이 발생한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파악하고 있다.

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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