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시니어 청춘 노래자랑’ 참가자 모집

김용헌 2024. 8. 1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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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성동 시니어 청춘 노래자랑'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노래자랑은 '제3회 성동구 어르신 한마당 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성동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노래자랑에 참여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노래자랑에 많은 어르신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성동구에 오래 머무르며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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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오는 30일까지 ‘성동 시니어 청춘 노래자랑’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는 ‘성동 시니어 청춘 노래자랑’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노래자랑은 ‘제3회 성동구 어르신 한마당 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성동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노래자랑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노인복지관, 동주민센터, 구청,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에 참가 신청하면 된다.

예선전은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관내 노인복지관 3개소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원하는 복지관에서 예선전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열린 노래자랑에는 어르신 90명이 참가해 12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올해는 예선에 통과한 5~6팀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또 지난해와 달리 순위를 매기지 않는 비경연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예선과 본선 공연을 유튜브 채널 ‘성동구 경로당 TV’에 올려 많은 사람이 함께 공연을 공유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노래자랑에 많은 어르신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성동구에 오래 머무르며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용헌 기자 y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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