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삼 전 프로야구 투수, 대낮 음주운전… 접촉사고로 적발

박선영 2024. 8. 1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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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야구 투수 장원삼(41)씨가 부산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던 중 접촉사고를 내 적발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17일 오후 1시쯤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도로에서 좌회전용 1차로에서 후진하다가 뒤에 있던 차를 들이받았다.

사고는 경미했으나, 출동한 경찰이 장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운전면허 취소 수준의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한 장씨는 삼성, LG, 롯데 투수로 활약하다가 2020년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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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삼 인스타그램 캡처


전 프로야구 투수 장원삼(41)씨가 부산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던 중 접촉사고를 내 적발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17일 오후 1시쯤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도로에서 좌회전용 1차로에서 후진하다가 뒤에 있던 차를 들이받았다.

사고는 경미했으나, 출동한 경찰이 장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운전면허 취소 수준의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일단 장씨를 귀가시키고 추후 조사해 신병처리 할 예정이다.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한 장씨는 삼성, LG, 롯데 투수로 활약하다가 2020년 은퇴했다. 최근엔 JTBC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 출연하고 있다.

박선영 기자 pom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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