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악몽의 땅'이라니...김민재 동료 MF, 서울서 인생 최악의 시련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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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한국 투어 중 레온 고레츠카에게 팀을 떠나라고 통보한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 매체 빌트는 18일(한국시간) 뮌헨 미드필더 고레츠카가 현재 구단의 계획에서 제외됐는데 그 시점이 구단의 창단 최초의 한국 투어에서였다고 보도했다.
타 매체인 스카이스포츠 독일도 뮌헨의 입장을 전하며 "고레츠카는 부상이 없지만, 구단을 떠나도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며 "고레츠카는 뮌헨 고액 연봉자 중 하나다"라며 정리가 필요한 선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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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한국 투어 중 레온 고레츠카에게 팀을 떠나라고 통보한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 매체 빌트는 18일(한국시간) 뮌헨 미드필더 고레츠카가 현재 구단의 계획에서 제외됐는데 그 시점이 구단의 창단 최초의 한국 투어에서였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고레츠카가 뮌헨의 핫이슈다. 고레츠카는 울름과의 독일축구연맹(DFB) 포칼 1라운드 원정 경기에 깜짝 명단 제외됐다. 그는 출전 가능하지만, 뱅상 콤파니 감독이 선발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레츠카는 이미 2주 전 한국 투어에서 막스 에베를 스포츠 디렉터로부터 더 이상 뛸 역할이 없을 것이라고 통보받았다. 명확한 메시지이며 모든 스타들이 건강하다면, 고레츠카의 출전 시간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또 "뮌헨은 훈련에서 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고레츠카의 경우는 물론 선수단에서도 이슈다. 토마스 뮐러, 요슈아 키미히가 공개적으로 고레츠카를 지지했다"라고 밝혔다.
뮐러는 17일 울름과의 경기 4-0 대승 이후 인터뷰에서 "고레츠카는 우리의 일원이다. 그는 지금 쉬운 상황이 아니며 훈련에서 정말 훌륭하다. 그가 얼마나 잘 훈련하는지 확실히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다만 다른 스포츠 디렉터 크리스토프 프로운트는 "물론 고레츠카에 관심을 보이는 구단이 있다. 단순하게 그는 정말 정말 좋은 선수이기 때문"이라며 판매 가능성을 열어뒀다.
빌트의 정보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가 6월 초 관심을 보였고 나폴리(이탈리아)도 관심을 표명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구체적인 대화는 열리지 않았다. 고레츠카는 이 사안에 대해 대응하지 않고 있다. 그의 목표는 뮌헨에서 뛰는 것이다. 그는 2026년 여름까지 계약돼 있다. 그의 연봉은 약 1500만유로(약 223억원)다.
타 매체인 스카이스포츠 독일도 뮌헨의 입장을 전하며 "고레츠카는 부상이 없지만, 구단을 떠나도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며 "고레츠카는 뮌헨 고액 연봉자 중 하나다"라며 정리가 필요한 선수라고 밝혔다.
고레츠카는 2018년 여름 샬케에서 뮌헨으로 이적해 뮌헨에서만 6년째 뒤고 있다. 그는 뮌헨 통산 221경기 40골 46도움을 기록하며 뮌헨에서 이미 레전드급 선수로 활약했다. 그는 분데스리가 우승 5회, DFB 포칼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등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하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뮌헨이 주앙 팔리냐를 영입하면서 고레츠카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이미 미드필더 자리에 팔리냐를 비롯해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요슈아 키미히, 콘라트 라이머 등 여러 선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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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고레츠카가 고액 연봉자이기 때문에 뮌헨 보드진은 고레츠카 판매를 선택한 상태다. 이미 보드진은 고액 연봉자 중 하나였던 마타이스 더리흐트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로 판매해 교통 정리에 나섰다.
고레츠카는 잔류를 원하지만, 울름전에 콤파니가 아예 명단에서 그를 제외하면서 이적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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