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협 대구경찰청장 “서민들 삶 파괴하는 범죄 절대 용납못해”…취임식 후 공식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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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협 제37대 대구경찰청장이 지난 16일 오후 취임식을 가진 후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 청장은 이어 "투명한 조직운영으로 대구경찰 가족 모두가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바탕으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경찰대학을 7기로 졸업한 뒤 1991년에 경위로 출발해 서울성동경찰서장, 대구청 자치부장, 경찰청 안보수사국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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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협 제37대 대구경찰청장이 지난 16일 오후 취임식을 가진 후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 대구경찰의 활동과 정책은 시민에게 지향점을 두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면서
시민이 경찰에게 요구하는 수준에 맞는 치안활동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일상을 만들어가고 특히, 서민의 삶을 파괴하는 악성사기, 마약, 도박범죄 등에는 엄정하게 대응해야 할뿐만 아니라 범죄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또 “경찰은 공정한 법 집행관으로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고 일관된 법집행과 수사의 완결성과 신속성을 통해 법을 어기면 반드시 처벌된다는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 청장은 이어 “투명한 조직운영으로 대구경찰 가족 모두가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바탕으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경찰대학을 7기로 졸업한 뒤 1991년에 경위로 출발해 서울성동경찰서장, 대구청 자치부장, 경찰청 안보수사국장 등을 지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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