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추석 앞두고 항만 건설 현장 임금 지급 실태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는 추석을 앞두고 항만 건설 현장 하도급 대금, 노임 등 지급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전국 86개 항만 건설공사 현장에서 원도급자가 하도급 대금 지급보증서를 적정하게 발급했는지, 건설공사 선급금·기성금 등 대가 수령 후 하도급 및 자재·장비 대금 등을 기한 내에 지급했는지 등을 살필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추석을 앞두고 항만 건설 현장 하도급 대금, 노임 등 지급 실태를 점검한다. 대금 지급을 독려하기 위해 19일부터 9월 6일까지 ‘항만 건설 현장 대금 지급 실태 집중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전국 86개 항만 건설공사 현장에서 원도급자가 하도급 대금 지급보증서를 적정하게 발급했는지, 건설공사 선급금·기성금 등 대가 수령 후 하도급 및 자재·장비 대금 등을 기한 내에 지급했는지 등을 살필 예정이다.
특히 명절 전 항만 건설 현장 근로자 민생 안정을 위해 노무비 지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현장 운영에 실질적으로 소요되는 유류비·식비 등 대금 체불도 점검해 항만 건설 분야 관련 자영업자 애로사항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전국 11개 지방해양수산청 점검반을 통한 점검 결과에 따라 대금 지급에 대한 위반 사항이 있는 경우 지방고용노동청과 지자체에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명절 전까지 체불 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대금 지급 여부를 본부 특별 점검반을 통해 후속 점검을 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추석 명절 전 항만 건설 공사 관련 원도급자와 하도급자 등에 대한 대금 지급 실태점검을 통해 민생 안정을 확보하고 국민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장] "이재명 대한 애정" 해명에도…정봉주, 극렬 반발에 10초 넘게 '말잇못'
- ‘1박 2일’ 조세호·이준, 지금껏 없던 ‘뉴캐’의 등장…첫 촬영부터 진땀
- [데일리 헬스] '이것' 답답하면 병원가야…장근석 투병 고백 '갑상선암' 증상
- 중국이 해외 공장 건설에 박차를 가하는 까닭은
- "성관계 영상 다 뿌린다"…전 여친 협박 20대, 징역 1년 6개월
- 이재명, 이번에는 못 피했다…확정시 대선출마 불가
- 국민의힘 "죄지은 자가 벌 받는 것은 진리…이재명,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해야"
- '명룡대전' 원희룡, 이재명 1심 선고에 "책임있는 정치인 모습 보이라"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오! 대반전’ 홍명보호 원톱, 조규성·주민규 아닌 오세훈…공중볼 경합 승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