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고리 ‘꿈틀’… 러 캄차카반도 해역 규모 7.0 지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 페트로파블롭스크 동쪽 102㎞ 해역에서 18일 오전 1시10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전 4시10분)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지진 발생 지점은 북위 52.924도, 동경 160.141도, 깊이는 29㎞다.
한국 기상청은 앞서 지진 규모를 7.4로 관측한 USGS 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캄차카반도는 화산활동이 빈번한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들어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 페트로파블롭스크 동쪽 102㎞ 해역에서 18일 오전 1시10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전 4시10분)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지진 발생 지점은 북위 52.924도, 동경 160.141도, 깊이는 29㎞다.
한국 기상청은 앞서 지진 규모를 7.4로 관측한 USGS 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캄차카반도는 화산활동이 빈번한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들어간다. 미국·멕시코·칠레 서해안, 일본,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파푸아뉴기니, 뉴질랜드, 남태평양 섬나라가 모두 ‘불의 고리’에 포함된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 후쿠시마 원전사고 13년 만에 핵연료 첫 반출
- 야스쿠니 앞 “위안부 사죄” 외친 중국인…日시민 반발
- ‘재앙의 전조’라는데…3.6m 심해 산갈치, 美해안 발견
- ‘김호중 방지법’ 낸 의원들에 댓글 수천개…“낙선운동 하겠다”
- 안세영 ‘쌩’ 지나쳤던 감독…조사선 “불화? 사실 아냐”
- ‘치명적 발암물질’ 폐수 4년간 버린 공장대표…‘벌금형’
- 함소원 “2년전 이혼” 발표…“남편과 아직 동거” 이유는
- 김정은 연출샷?…깡마른 수재민 애들 안고 선물도 [포착]
- 또 급발진? 인천 주차장서 전기차 충전시설로 돌진한 SUV
- ‘간경화인데 술을’…50대 기초수급자, 모텔서 홀로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