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 미술작품 보며 더위를 잊으세요...부산 비엔날레 10월 2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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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4:00 [포토타임] 미술작품 보며 더위를 잊으세요...부산 비엔날레 10월 20일까지 2024 부산비엔날레 개막 후 첫 휴일인 18일 부산 사하구 부산현대미술관에서 관람객들이 전시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부산비엔날레는 '어둠에서 보기(Seeing in the Dark)'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0일까지 부산현대미술관, 부산근현대역사관 금고미술관, 한성1918, 초량재 등 4곳에서 열린다. 참여 작가는 36개국에서 78명에 이르며 작품은 349점이 전시된다.
■ 오후 3:10 [포토타임] 6·25전쟁 낙동강 전선 사수 영웅 워커 장군 추모 천도재 워커 장군 추모 기념 사업회는 워커 장군 부자를 추모하는 천도재와 6·25전쟁 전몰장병을 위한 위령제 회향일을 맞아 18일 낮 부산 해운대구 해월정사에서 법회를 봉행했다. 월턴 해리스 워커 장군은 6·25 전쟁 발발 이후 유엔 지상군 초대 사령관으로 부임한 인물로 1950년 전쟁 초기 연합군이 북한군에 밀려 낙동강 교두보까지 후퇴하자 "죽음으로 사수하라(Stand or die)"는 명령을 내리고 낙동강 전선을 지켜냈다. 또, 워커 장군의 아들인 샘 심즈 워커도 전쟁 당시 대위로 참전해 은성무공훈장을 받는 등 큰 공을 세웠다. 최문호 기념사업회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는 워커 장군 부자와 전몰장병들의 희생으로 이룩됐다"면서 " 호국보훈의 달과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두분의 공로를 치하하고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기념사업회는 올해 안에 동상을 건립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 오후 2:15 [포토타임] 페트병 타고 한강건너요~ 나만의 한강호 타기 대회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한강공원에서 열린 나만의 한강호 경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페트병으로 직접 제작한 배를 타고 있다. 나만의 한강호 경주대회는 지난 2014년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처음엔 골판지나 종이를 이용한 '종이배 대회'로 시작했지만, 최근에는 플라스틱 재활용 문제를 계기로 주로 '플라스틱 배' 대회로 진행되고 있다.
■ 오후 1:50 [포토타임] 오늘은 쌀의 날...여주 논에 그려지는 명성황후, 세종대왕 쌀의 날인 18일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세종대왕릉역 인근 논에 형형색색의 유색벼를 사용한 세종대왕과 명성황후의 논 그림이 그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논 그림은 여주쌀 대표 품종인 진상벼와 유색벼(흑도, 황도, 홍도, 백도 등)를 식재하여 벼의 성장 과정에 따라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뚜렷한 색깔을 보이며 완성되어가는 작품으로 10월까지 논그림을 볼 수 있다.
■ 오후 12:4 [포토타임] 더위야 물러가 개~~ 송파구, 하하호호 반려견 물놀이장 운영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에 마련된 반려견 전용 물놀이장에서 열린 수영대회에 참가한 반려견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송파구청은 지난 17일까지 운영한 어린이 전용 물놀이장 '하하호호 올림픽 물놀이장' 시설을 활용해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반려견을 위한 물놀이장으로 운영한다. 최대 150마리 반려견이 보호자와 동시에 입수할 수 있다. 오후 3시부터 이용할 수 있는 대형견은 최대 50마리까지 이용할 수 있다.
■ 오전 9:40 [포토타임] 간밤에 즐거우셨나요?... 그래도 양심은 가져가세요 역대급 폭염의 열기가 식지 않으면서 피서지마다 밤에도 잠 못 이루는 인파가 붐비고 있다. 더위가 아직 한창이지만 폐장일을 맞은 강원도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에 18일 오전 밤새 피서객들이 버린 각종 쓰레기가 백사장에 널려 있다. 한편 이날 서울은 28일째 열대야가 지속하면서 근대 기상관측 이래 열대야 연속 최장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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