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끝나지 않는 폭염…오늘도 낮 최고 30~35도

이춘희 2024. 8. 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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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8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에 이르는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3도 등 30∼35도로 중부와 영남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고, 호남지방은 어제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소나기의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5∼60㎜, 충청과 호남지방, 제주도는 5∼40㎜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5m,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로 낮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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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8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에 이르는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3도 등 30∼35도로 중부와 영남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고, 호남지방은 어제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서쪽 지역과 경상권 해안에서는 열대야도 나타나겠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는 저녁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의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5∼60㎜, 충청과 호남지방, 제주도는 5∼40㎜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5m,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로 낮게 일겠다. 동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밀려오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물놀이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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