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아파트 지하주차장 차량 화재…100여명 대피 소동

이지영 2024. 8. 17. 23:0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오후 7시 23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차량 엔진룸 등이 타고 주민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70명과 펌프차 등 장비 27대를 투입에 12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소방 당국자는 “불이 난 차량은 가솔린 차량으로 확인됐다”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