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 떼쓰는 아들 놔두고 간 母, 끔찍한 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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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도로에 누워 떼 쓰는 어린 아들이 차에 치여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런데 갑자기 아이가 엄마에게 떼를 쓰기 시작했고 급기에 도로 한가운데 위에 드러누었다.
하지만 잠시 후 우회전 차량이 도로 위에 아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지나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누리꾼들은 "아무리 애가 떼를 써도 도로 위에 두고 가는 엄마가 어디 있냐" "부모 자격이 없다" "엄마의 책임이 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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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도로에 누워 떼 쓰는 어린 아들이 차에 치여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중국 시나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간) 오후 4시께 중국 광둥성의 한 도로에서 이 같은 일이 일어났다.
사고 당시 CCTV 영상을 보면 어린 남자 아이와 엄마가 함께 길을 건너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아이가 엄마에게 떼를 쓰기 시작했고 급기에 도로 한가운데 위에 드러누었다. 엄마는 일으켜 세우려 했지만 아이는 말을 듣지 않고 계속 떼를 썼다.
화가 난 엄마는 결국 도로 위에 누운 아이를 그대로 내버려두고 혼자 횡단보도를 건너갔다. 하지만 잠시 후 우회전 차량이 도로 위에 아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지나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건너편에서 이를 지켜본 엄마는 급히 달려와 아이를 안고 오열했다.
크게 부상을 당한 아이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엄마에 대한 비난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아무리 애가 떼를 써도 도로 위에 두고 가는 엄마가 어디 있냐" "부모 자격이 없다" "엄마의 책임이 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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