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앱, 20대보다 40대가 더 쓴다 [데이터로 보는 세상]

문지민 매경이코노미 기자(moon.jimin@mk.co.kr) 2024. 8. 1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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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앱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연령대는 40대로 나타났다. 앱 분석 업체 마크로밀엠브레인 패널빅데이터에 따르면 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 4사 전용 앱 이용자 중 40대 비율이 29.5%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편의점업계가 주류와 신선식품까지 제품군을 확대하면서 구매력을 갖춘 40대 수요를 흡수 중이라는 분석이다. 이를 바탕으로 GS25 전용 앱인 ‘우리동네GS’와 CU 전용 앱인 ‘포켓CU’ 설치자 수는 지난 6월 기준 전년 동기 각각 43%, 28%씩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지민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272호 (2024.08.14~2024.08.20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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