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서 80대 할머니 온열질환으로 숨져···충남 두번째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2024. 8. 17. 2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충남에서 두 번째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다.

17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30분께 예산군 한 창고에서 80대 할머니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앞서 지난 10일에도 태안에서 80대 B씨가 열사병으로 숨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충남에서 두 번째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다.

17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30분께 예산군 한 창고에서 80대 할머니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의료진은 열사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에도 태안에서 80대 B씨가 열사병으로 숨졌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