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C, ‘2024년 하계 IGC 꿈, 드림 방학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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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퍼스(IGC)는 7∼9일 '2024 하계 IGC 꿈, 드림 방학캠프'를 진행한 데 이어 17일 관련 수료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에는 박병근 IGC운영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동진 사무총장, 대학협력본부장, 방학캠프 멘토 및 멘티, 그리고 학부모 등 약 1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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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퍼스(IGC)는 7∼9일 ‘2024 하계 IGC 꿈, 드림 방학캠프’를 진행한 데 이어 17일 관련 수료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천에 사는 50명의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화군, 동구, 미추홀구, 중구 등 원도심에 사는 학생이 우선 선발됐다. 학생들은 예술 분야를 포함한 국제적 창의교육을 목표로 IGC 외국대학 재학생과의 멘토·멘티 매칭 및 멘토링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여러 학습 기회를 제공받았다.
올해부터 연 1회에서 동·하계 총 2회로 사업이 확장된 캠프는 IGC 재학생뿐 아니라 다른 대학 재학생도 멘토로 참여가 가능해져 많은 참가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데 함께했다.
특히 인천대학교 조형예술학부, 해양학과, 도시건축학과 교수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초빙연구원 등이 예술교육 및 예술 융합 분야와 관련된 교재를 개발하고 강의를 진행했다. 또 창의 실기 프로젝트 및 조형 작품 제작 등 실습 강의와 개인별 작품을 영어로 발표하는 교육 등도 함께 이뤄졌다.
완성된 결과물에 대한 전시회와 IGC 전시장에서 열렸다. 수료식에는 박병근 IGC운영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동진 사무총장, 대학협력본부장, 방학캠프 멘토 및 멘티, 그리고 학부모 등 약 140여명이 참석했다. 방학캠프 결과물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치러졌다. 멘티들에게는 팀워크상(인천시장상·6명), 표현력상(인천시의장상·1명), 창의력상(인천시교육감상·1명), 감수성상(1명), 드림상(1명)이 수여됐다. 대학생 멘토 중 6명에게는 IGC운영재단 대표이사 명의의 봉사상이 주어졌다. 아울러 방학캠프를 수료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전달됐다.
박 대표이사는 “이번 캠프는 입주대학 학생과 참가 학생의 멘토링 수업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멘토·멘티들이 함께 하나의 작품을 창작하는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자아성취감, 그리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로써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IGC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스토니브룩대(SBU)와 패션 기술대(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스탠포드대학교가 설립한 한국스탠포드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한국스탠포드센터의 경우 스마트시티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5개 입주대학들은 외국대학의 분교가 아닌 확장캠퍼스(Extended Campus)이기 때문에 본교 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입학과 졸업·학위 수여 등 모든 학사운영과 교육을 본교에서 직접 관리한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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