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 당선…찬반투표서 93%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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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에 장경태 의원이 당선됐다.
장 의원은 17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정기당원대회에서 총 9만1762명 투표자 중 93.0%의 찬성을 받아 신임 서울시당위원장으로 당선됐다.
민주당 서울시당 위원장 선거에는 장 의원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찬반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는 "내일 선출될 대표 및 최고위원들과 함께 2018년 지방선거 승리와 서울시정 승리를 다시 만들어내겠다"며 "가장 크게 승리할 수 있는 서울시당 위원장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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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에 장경태 의원이 당선됐다. 장 신임 위원장은 지방선거 승리를 약속했다.
장 의원은 17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정기당원대회에서 총 9만1762명 투표자 중 93.0%의 찬성을 받아 신임 서울시당위원장으로 당선됐다. 민주당 서울시당 위원장 선거에는 장 의원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찬반 방식으로 진행됐다.투표율은 43.3%였다.
장 의원은 수락연설을 통해 “윤석열 정권은 극우· 비선 ·밀정 정권으로, 오세훈 시정은 무능·무책임·무기력 시정으로 전락하고 있다”며 “이러한 정권과 시정을 종식하는 데 서울시당이 최전선·최선봉에 서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일 선출될 대표 및 최고위원들과 함께 2018년 지방선거 승리와 서울시정 승리를 다시 만들어내겠다”며 “가장 크게 승리할 수 있는 서울시당 위원장 되겠다”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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