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대통령님 경기남부경찰청장 자리가 초고속 승진 환승센터 입니까"

윤종열 2024. 8. 17. 1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경찰 고위직 인사와 관련해 인사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취임 53일만에 서울청장으로 호출된 경기남부청장"이라며 "대통령님, 경기남부경찰청장 자리가 초고속 승진 환승센터입니까. 1410만 경기도 치안은 우습습니까. 화상 화재 사고 수사 결론은 어떻게 합니까"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 김봉식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서울경찰청장으로, 김준영 강원경찰청장이 경기남부경찰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경찰 고위직 인사와 관련해 인사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취임 53일만에 서울청장으로 호출된 경기남부청장"이라며 "대통령님, 경기남부경찰청장 자리가 초고속 승진 환승센터입니까. 1410만 경기도 치안은 우습습니까. 화상 화재 사고 수사 결론은 어떻게 합니까"라고 지적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4일 경찰 고위 인사를 단행됐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 김봉식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서울경찰청장으로, 김준영 강원경찰청장이 경기남부경찰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봉식 청장은 지난 6월 25일 경기남부경찰청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