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주연 ‘파일럿’, 올해 영화 박스오피스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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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주연 영화 '파일럿'이 올해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17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관객수 359만7991명을 기록하며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웡카'(누적관객수 353만1468명) 최종 스코어를 경신하면서 '파묘' '범죄도시4' '인사이드 아웃2'에 이어 2024년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4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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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주연 영화 ‘파일럿’이 올해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17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관객수 359만7991명을 기록하며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웡카’(누적관객수 353만1468명) 최종 스코어를 경신하면서 ‘파묘’ ‘범죄도시4’ ‘인사이드 아웃2’에 이어 2024년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4위에 등극했다. 현재 ‘파일럿’의 흥행 추이로 봤을 때, 빠른 시일 내에 400만 관객 돌파도 가시화 돼 올여름 최고 흥행 영화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파일럿’은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여름 극장가 유일한 코미디 장르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영화’라는 점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조정석의 여장 연기는 대중적이면서 신선한 재미를 줬고, 트로트가수 이찬원 소재를 활용해 중년들의 입소문도 탔다. 이주명을 비롯해 한선화, 신승호 등의 안정적인 연기력도 흥행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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