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두 달 만에 손맛, 시즌 12호 홈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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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김하성이 긴 침묵을 깨고 홈런포를 터뜨렸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와의 원정경기서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1개 포함 3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으로 활약했다.
지금까지 메이저리그를 거친 한국인 타자들 중 추신수가 218개 홈런으로 압도적 1위를 달리는 가운데 2위는 67개의 최지만, 그리고 김하성은 강정호(46홈런)를 제치고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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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김하성이 긴 침묵을 깨고 홈런포를 터뜨렸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와의 원정경기서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1개 포함 3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으로 활약했다.
김하성의 홈런은 0-4로 뒤진 2회초에 나왔다.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1사 1루 상황에서 3구째 몸쪽 싱커를 잡아당겼고 빨랫줄처럼 날아간 타구는 왼쪽 담장을 훌쩍 넘어갔다.
시즌 12호 홈런이 터지는 순간이었다. 김하성은 약 두 달 전인 지난 6월 23일 밀워키전에서 11호 홈런을 기록한 뒤 오랜 기간 홈런 가뭄에 시달렸다.
이와 함께 개인 통산 47번째 홈런을 기록하며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다 홈런 역대 3위에 올랐다.
지금까지 메이저리그를 거친 한국인 타자들 중 추신수가 218개 홈런으로 압도적 1위를 달리는 가운데 2위는 67개의 최지만, 그리고 김하성은 강정호(46홈런)를 제치고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경기 초반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며 콜로라도에 3-7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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