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5만원에 30년 거주"…커뮤니티 시설도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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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에 월 최저 5만원의 임대료로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청년·근로자용 임대주택 200가구가 들어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정부의 '일자리 연계형 공공 임대주택' 공모에서 고창군이 선정돼 2027년까지 2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주택 임대 기간은 최장 30년이며, 임대료는 월 5만∼15만원이다.
전북도는 고창 외에도 김제 지평선, 김제 백구, 전주 동서학동, 전주 팔복동에 총 386가구의 일자리 연계형 공공 주택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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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전북 고창군에 월 최저 5만원의 임대료로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청년·근로자용 임대주택 200가구가 들어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정부의 '일자리 연계형 공공 임대주택' 공모에서 고창군이 선정돼 2027년까지 2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고창군 고수면에는 36㎡형 100가구와 56㎡형 100가구의 주택이 건립된다.
이곳에는 개방형 카페, 세미나실, 창업사무실, 커뮤니티 시설 등 청년과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주거 공간이 마련된다.
주택 임대 기간은 최장 30년이며, 임대료는 월 5만∼15만원이다.
전북도는 고창 외에도 김제 지평선, 김제 백구, 전주 동서학동, 전주 팔복동에 총 386가구의 일자리 연계형 공공 주택을 조성할 예정이다.
(사진=전북도)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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