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재벌 2세' 열애설 언급? "명품 L사에서 보내줘" 자랑 (차쥐뿔)[종합]

정민경 기자 2024. 8. 17.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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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가 재벌 2세와의 열애설을 간접 언급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는 'SAY 라리사 (제발) 럽 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리사는 "지난해 '코첼라' 행사 때 우리가 헤드라이너였는데, 로살리아 무대를 보고 (반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런 가운데 리사는 최근 개인 레이블 라우드를 설립, 16일 로살리아와 함께한 싱글 'NEW WOMAN'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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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재벌 2세와의 열애설을 간접 언급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는 'SAY 라리사 (제발) 럽 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등장해 MC 이영지와 만담을 나눴다.

이날 등장한 리사는 "나 진짜 지수 언니 나왔을 때 엄청 부러워했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이영지는 리사의 곡 'Rockstar'를 언급하며 "노래 너무 좋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가사 중 좋아하는 구절이 있냐"는 이영지의 질문에 리사는 "Tight dress, LV sent it"을 꼽으며 명품 브랜드 'L사'의 가방을 들어보였다.

이영지는 "내가 멋있다고 생각하는 게, 나는 브랜드를 가사에 넣어도 'OO 있어'. 'OO 샀어' 정도인데, 언니는 'sent it(보내줬다)'니까 클라스가 다르다"며 감탄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 리사는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로살리아(Rosalia)와 함께한 작업기를 공개하기도.

리사는 "지난해 '코첼라' 행사 때 우리가 헤드라이너였는데, 로살리아 무대를 보고 (반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우리는 곡 끝나고 물 마시고 싶으면 그냥 마시는데, 로살리아는 그게 다 퍼포먼스더라. 정말 물병 들고 걸어가는 댄서가 있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코첼라 때 진짜 첫 주에 정말 긴장했다"며 "몸에 힘이 들어가서 춤추고 나서 쓰러질 것 같았다"며 후일담을 밝혔다.

이어 "나는 공연 전날에 잠이 안 오고, 계속 영상을 봐야 하고 긴장된다"며 여전한 떨림을 드러내기도.

한편 리사는 세계적인 명품 기업 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아들이자 명품 시계 브랜드 CEO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설이 꾸준하게 제기됐으나 별다른 입장을 내놓은 바 없다. 

그런 가운데 리사는 최근 개인 레이블 라우드를 설립, 16일 로살리아와 함께한 싱글 'NEW WOMAN'을 선보였다.

사진=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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