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앙상블 누보 정기연주회·이다솜 귀국 피아노 독주회

장지영 2024. 8. 17.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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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앙상블 누보 정기연주회(포스터)가 오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앙상블 누보(Ensemble Nouveau)는 미국, 독일 등 각기 다른 나라와 환경에서 공부하고 활동하던 연주자들이 첼리스트 윤해원을 주축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함께 연주하고자 결성한 단체다.

귀국 후 2023년 서울국제교류음악센터 기획 공연 '라이징 스타' 독주회에 참여하는 등 연주 경력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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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27일 영산아트홀 공연


제2회 앙상블 누보 정기연주회(포스터)가 오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앙상블 누보(Ensemble Nouveau)는 미국, 독일 등 각기 다른 나라와 환경에서 공부하고 활동하던 연주자들이 첼리스트 윤해원을 주축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함께 연주하고자 결성한 단체다. 이번 공연에는 윤해원을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임창호, 비올리스트 윤태영, 첼리스트 공민선 양승민 유하나래 이승희 이재욱, 피아니스트 윤은경이 함께한다. 요한 할보로센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파사칼리아’, 막스 브루흐의 ‘세 대의 첼로를 위한 콜 니드라이(신의 날)’, 차이콥스키의 ‘다섯 대의 첼로를 위한 로코코 주제 변주곡’, 슈만의 피아노 사중주 Op.47 등이 연주된다. 문의 예인예술기획(02-586-0945)


피아니스트 이다솜의 귀국 독주회(포스터)가 오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다솜은 경원대(현 가천대)를 거쳐 독일 마인츠 시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과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실내악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유럽에서 여러 마스터 클래스를 수료했으며 독일 본 베토벤 페스티벌과 마인츠 판타지 페스티벌 등의 무대에 섰다. 귀국 후 2023년 서울국제교류음악센터 기획 공연 ‘라이징 스타’ 독주회에 참여하는 등 연주 경력을 쌓아왔다. 현재 국민대 피아노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다솜은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슈만의 ‘크라이슬레리아나’, 베토벤의 ‘6개의 변주곡’, 리스트의 ‘노르마의 회상’ 등을 들려준다. 문의 지클레프(02-515-5123)

장지영 선임기자 jy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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