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멕시코 농부 됐다…아가베 7톤 수확에 '멘붕' (가브리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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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이 멕시코 농부로 변신했다.
16일 방송된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는 배우 지창욱이 멕시코에서 농부 삐뻬의 삶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창욱은 멕시코 농부가 되어 데킬라의 원료 아가베 수확에 나섰다.
이날 지창욱은 '아가베 7톤 수확'이라는 미션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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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지창욱이 멕시코 농부로 변신했다.
16일 방송된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는 배우 지창욱이 멕시코에서 농부 삐뻬의 삶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창욱은 멕시코 농부가 되어 데킬라의 원료 아가베 수확에 나섰다.
이날 지창욱은 '아가베 7톤 수확'이라는 미션을 받았다.
남다른 스케일의 미션에 지창욱은 "7톤이라는 숫자 자체가... 내가 살면서 7톤이라는 숫자를 들어본 적이 있나 싶었다"라며 멘붕에 빠졌다.
그는 "원래는 40톤씩 한다더라. 7~8명이 한 팀인데 2~3시간에 40톤을 수확한다더라"라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아가베 수확에 앞서, 동료들은 "한번 보여줄테니까 어떻게 하는 지 잘 봐라"라며 시범을 보여줬다.
쉽다는 말에 지창욱은 직접 피냐 커팅을 시작하는데.
지창욱은 잘 한다며 칭찬을 받다가도, 헛손질을 해 동료들의 한숨을 이끌어냈다.
갑자기 먼 산을 보는 큰 형은 "삐뻬가 달라졌다. 원래 에이스였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지창욱은 "앞에서는 다 나한테 잘한다 해놓고... 분명히 저한테는 잘 한다고 삐뻬 같다고 하더니..."라며 배신감을 드러냈다.
수확을 하던 지창욱은 "원래 이거 하면 이렇게 숨이 많이 차는 건가?"라며 지친 모습을 보였다.
인터뷰에서 그는 "저는 그냥 도시라는 감성에 젖어 사는 나약한 인간이다. 내 체력이 이렇게 안 좋았나? 내 마음대로 안 찍히더라. 그늘도 없고... 잘못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사진=JTBC 'My name is 가브리엘'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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