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화 산청군수, 청년 공무원과 소통 토크

최일생 2024. 8. 1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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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산청군수는 8급 이하 청년 공무원 15명과 함께 '청년 공무원과 함께하는 청렴·소통 토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산청군의 청렴 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해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좁히는 등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승화 군수는 "젊은 공직자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조직을 이끌어가는 동력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화의 장을 마련해 세대 간 진솔한 이해와 소통으로 더욱 정의롭고 공정한 산청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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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산청군수는 8급 이하 청년 공무원 15명과 함께 ‘청년 공무원과 함께하는 청렴·소통 토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산청군의 청렴 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해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좁히는 등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산청읍의 한 카페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진 토크에서는 청렴하고 즐거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조언뿐만 아니라 공직 생활의 어려움, 건의사항 등을 진솔하게 나눴다.

특히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마음에 담아뒀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렴·소통 토크를 이어가 더 많은 청년 공무원과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이승화 군수는 “젊은 공직자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조직을 이끌어가는 동력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화의 장을 마련해 세대 간 진솔한 이해와 소통으로 더욱 정의롭고 공정한 산청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도상연습·실제 훈련 등 진행

산청군이 재난과 안보위협으로부터 군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응체계 강화에 나선다.

16일 산청군은 오는 19~22일 각종 재난과 안보위협에 포괄적으로 대비하는‘2024년 정부(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실제훈련은 대테러 및 화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21일 오후 2시 생초면 산청생초통합정수장에서 ‘산청생초통합정수장 폭발물 테러 대응 및 화재 대피 훈련’으로 진행한다.


또 22일 오후 2시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민방공 대피훈련 등 안보위협 대응훈련이 실시된다.

앞서 산청군은 이번 을지연습을 위해 지난 1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산청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산청군의회 의장, 산청경찰서장, 산청소방서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다양한 논의와 함께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열고 전시전환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확인·점검했다.

이승화 군수는 “을지연습은 충무계획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해 비상사태를 대비하는 중요한 훈련이다”며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국지도발 시 초기 대응과 총체적 위기관리능력을 강화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산청군, ‘마을 수호신’ 보호수·노거수 정비사업 추진

산청군은 ‘마을 수호신’으로 불리는 노거수 등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보호수·노거수 정비사업’은 마을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보호 가치가 높은 보호수와 노거수 중 정비가 필요한 나무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특히 최근 폭염, 집중호우 등으로 정비가 시급한 보호수와 노거수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다. 사업은 2000만원을 투입해 외과수술, 영양제 공급, 고사지 및 위험지 제거를 통한 주민 안전 확보 등이 진행된다.

산청군은 해마다 읍면의 보호수 및 노거수 정비 대상을 일제 조사해 관리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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