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진화, 2년 전 이미 이혼…”딸 원한다면 재결합 가능성有” [종합]
유지희 2024. 8. 16. 18:28
배우 함소원과 중국인 남편 진화가 이미 2년 전 이혼한 사실이 드러났다. 다만 함소원은 재결합 가능성을 언급해 이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함소원은 16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난 2022년 12월 정도 이혼했다. 2023년도 3~4월쯤 여러분들에게 (이혼에 대해) 한번 공개한 적이 있다”면서 “하지만 혜정이가 어리니까 차마 못 헤어지겠더라. 한번 더 노력을 해볼까 해서 갑작스럽게 라이브 방송을 켰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성격이 급하고 진화 씨는 사랑을 확인해야 하는 성격”이라며 “아직도 저는 진화 씨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데 혜정이 앞에서 둘이 너무 많이 싸워서 이혼을 결정했다”고 배경을 전했다.
다만 “딸이 (이혼을) 완벽하게 받아들일 때까지 진화 씨에게 기다려 달라고 했다. 진화 씨는 아직 집에 있다. 딸을 위해 책임, 본분을 다하려고 한다”면서 “더는 부모가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지 말자는 게 목적이었다. 이혼하고 나니까 확실히 싸움은 줄었다”고 말했다.
또 “딸이 원한다면 재결합도 생각이 있다”며 “아직 우리가 완전히 헤어졌다고 할 수 없다”고 재결합 여지를 남겨뒀다. 이어 “진화 씨와 서류 상 이혼했지만 같이 지나온 시간이 길다”며 “미래의 일이 어떻게 될지, 다시 서류상 어떻게 될지 확실히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함소원 진화는 18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7년 결혼,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뒀다. 이들은 결혼 기간 동안 수차례 불화설에 휩싸였는데 특히 진화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얼굴에 상처가 난 사진을 올리며 중국어로 “안녕하세요 진화입니다, 함소원이 때렸다”, “8년 동안 정말 지쳤다”고 게시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진화는 당초 입장을 번복하며 “사진의 상처와 함소원 씨는 상관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태를 수습했다. 함소원 또한 8일 오전 “진화씨가 하루종일 고민하다가 올렸네요. 기사가 너무 많이나 오니 많이 놀라더라”며 “여러분께 걱정을 드려서 저도 송구합니다”라며 사과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해당 논란과 관련해 함소원은 이날 “그때 사실 서로 마음이 안 좋은 상태였다. 기분은 안 좋았지만 진화 씨가 새로운 회사를 만들어서 인테리어로 되게 무거운 그림을 올리고 있길래 저도 가서 도와주고 있었다”며 “그러다가 액자가 진화 씨 얼굴로 떨어졌고 진화 씨는 ‘소원이가 일부러 그런 거 아닌가’ 하고 오해를 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함소원은 16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난 2022년 12월 정도 이혼했다. 2023년도 3~4월쯤 여러분들에게 (이혼에 대해) 한번 공개한 적이 있다”면서 “하지만 혜정이가 어리니까 차마 못 헤어지겠더라. 한번 더 노력을 해볼까 해서 갑작스럽게 라이브 방송을 켰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성격이 급하고 진화 씨는 사랑을 확인해야 하는 성격”이라며 “아직도 저는 진화 씨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데 혜정이 앞에서 둘이 너무 많이 싸워서 이혼을 결정했다”고 배경을 전했다.
다만 “딸이 (이혼을) 완벽하게 받아들일 때까지 진화 씨에게 기다려 달라고 했다. 진화 씨는 아직 집에 있다. 딸을 위해 책임, 본분을 다하려고 한다”면서 “더는 부모가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지 말자는 게 목적이었다. 이혼하고 나니까 확실히 싸움은 줄었다”고 말했다.
또 “딸이 원한다면 재결합도 생각이 있다”며 “아직 우리가 완전히 헤어졌다고 할 수 없다”고 재결합 여지를 남겨뒀다. 이어 “진화 씨와 서류 상 이혼했지만 같이 지나온 시간이 길다”며 “미래의 일이 어떻게 될지, 다시 서류상 어떻게 될지 확실히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함소원 진화는 18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7년 결혼,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뒀다. 이들은 결혼 기간 동안 수차례 불화설에 휩싸였는데 특히 진화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얼굴에 상처가 난 사진을 올리며 중국어로 “안녕하세요 진화입니다, 함소원이 때렸다”, “8년 동안 정말 지쳤다”고 게시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진화는 당초 입장을 번복하며 “사진의 상처와 함소원 씨는 상관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태를 수습했다. 함소원 또한 8일 오전 “진화씨가 하루종일 고민하다가 올렸네요. 기사가 너무 많이나 오니 많이 놀라더라”며 “여러분께 걱정을 드려서 저도 송구합니다”라며 사과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해당 논란과 관련해 함소원은 이날 “그때 사실 서로 마음이 안 좋은 상태였다. 기분은 안 좋았지만 진화 씨가 새로운 회사를 만들어서 인테리어로 되게 무거운 그림을 올리고 있길래 저도 가서 도와주고 있었다”며 “그러다가 액자가 진화 씨 얼굴로 떨어졌고 진화 씨는 ‘소원이가 일부러 그런 거 아닌가’ 하고 오해를 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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