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알고 보니 2년전 이혼…"싸움 많아, 딸 위해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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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함소원이 2년 전 이혼 사실을 뒤늦게 고백했다.
이날 함소원은 "저희가 사실 2022년 12월 정도에 이혼했다"며 2년 전 이혼 도장을 찍었음을 알린 후 "2023년 3월에 공개한 적이 있다. 그런데 혜정이가 있어서 못 헤어지겠는 거다. 한 번 더 노력을 해볼까 해서 라이브 방송을 열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혼을 했지만 여전히 진화와 함께 지낸다는 함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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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함소원이 2년 전 이혼 사실을 뒤늦게 고백했다.
함소원은 16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18살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의 관계에 대해 얘기했다. 이들은 여러 차례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날 함소원은 "저희가 사실 2022년 12월 정도에 이혼했다"며 2년 전 이혼 도장을 찍었음을 알린 후 "2023년 3월에 공개한 적이 있다. 그런데 혜정이가 있어서 못 헤어지겠는 거다. 한 번 더 노력을 해볼까 해서 라이브 방송을 열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함소원의 말대로 이들은 지난해 "저와 우리 가족은 이제 너무 지쳤다. 안티의 무분별한 가족 공격으로 인해 이혼하려고 한다"고 이혼을 알렸다. 그러나 당일 저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화의 중국 방송을 도와주다 벌어진 일이라며 이혼이 아니라고 번복한 바 있다.
이번엔 솔직하게 이혼 사실을 알리면서 그 배경도 공개했다. 그는 "나는 99% 혜정이를 위한 결정을 내렸다"며 "나도 성격이 급하고 진화 씨도 사랑을 확인 해야 하는 성격이라 싸움이 많았다. 그때 결단을 내렸다"며 진화와 다툼이 잦아 이혼을 결정한 것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혜정이가 원한다면 저는 (재결합) 생각도 있다. 아직 우리가 완전히 헤어졌다고 할 순 없다"는 말로 여지를 두기도 했다.
이혼을 했지만 여전히 진화와 함께 지낸다는 함소원. 그는 "진화는 아직 집에 있다. 딸을 위해서 책임과 본분을 다하려 한다"며 "이혼을 하고 나니까 확실히 싸움은 줄었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진화는 자신의 SNS에 함소원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얼굴에 상처가 난 사진을 공개, 충격을 안겼다. 이후 진화가 "오해의 글을 올렸다"며 해명했지만, '함소원 가정폭력' 의혹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이에 이들의 불화설이 다시 고개를 들었던 바. 실제로 이혼한 상태라는 것을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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