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갈등 여파' 부산 상급종합병원 신규 간호사 채용 불투명
박채오 2024. 8. 16.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공의 집단 사직 여파로 부산지역의 상급종합병원에서 신규 간호사 채용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부산대병원은 내년도 신규 간호사를 채용하지 않기로 확정했다.
동아대병원과 인제대 부산백병원는 아직까지 신규 간호사 채용 여부를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부산대병원과 상황은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부산지역의 한 2차 종합병원은 올해 150~200명의 신규 간호사를 채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차 종합병원은 신규 간호사 채용 늘려...
전공의 집단 사직 여파로 부산지역의 상급종합병원에서 신규 간호사 채용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부산대병원은 내년도 신규 간호사를 채용하지 않기로 확정했다.
동아대병원과 인제대 부산백병원는 아직까지 신규 간호사 채용 여부를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부산대병원과 상황은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상급종합병원은 내년도 신규 간호사 채용을 8~9월쯤 진행하고, 순차적으로 발령을 낸다.
그러나 올해는 의정갈등으로 인한 장기간 파업과 집단 사직 등으로 환자 수가 줄었고, 상급종합병원은 신규 인력 채용에 소극적인 분위기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간호학과 졸업생들은 2차 종합병원으로의 취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부산지역의 한 2차 종합병원은 올해 150~200명의 신규 간호사를 채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채오 기자 chego@kukinews.com
전공의 집단 사직 여파로 부산지역의 상급종합병원에서 신규 간호사 채용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부산대병원은 내년도 신규 간호사를 채용하지 않기로 확정했다.
동아대병원과 인제대 부산백병원는 아직까지 신규 간호사 채용 여부를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부산대병원과 상황은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상급종합병원은 내년도 신규 간호사 채용을 8~9월쯤 진행하고, 순차적으로 발령을 낸다.
그러나 올해는 의정갈등으로 인한 장기간 파업과 집단 사직 등으로 환자 수가 줄었고, 상급종합병원은 신규 인력 채용에 소극적인 분위기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간호학과 졸업생들은 2차 종합병원으로의 취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부산지역의 한 2차 종합병원은 올해 150~200명의 신규 간호사를 채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채오 기자 chego@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킬러·준킬러’ 빠진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최상위권 변별력 비상
-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 본회의 통과…야당 단독 처리
- “세대분리 성공해 자립하고 싶어요” 독립제약청년들의 바람 [이상한 나라의 세대분리법⑨]
- 이재명 운명의날 임박하자…친윤·친한, ‘특감’으로 뭉쳤다
- 수능 국어 지문 링크에 ‘尹정권 퇴진’ 집회 일정…수사 의뢰
- 야6당 합심해 김건희 특검법 처리…尹거부권 맞서 재표결 준비
- “수능 수학,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미적분·기하 다소 어려워”
- 이재명에 쏠리는 청년층 지지…尹반사효과인가 전략적 성과인가
- 김승연, 한화에어로 회장직도 맡는다…“트럼프 정권서 美 네트워크 활용”
- “수능 영어, 작년 수능·6월 모평보다 쉬워…킬러문항 없이 변별력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