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내달 8일 남면 '감악문화축제' 개최

윤형기 2024. 8. 1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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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오는 9월 8일 경기 5악의 하나인 명산 감악산을 주제로 '제18회 감악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18번째 개최되는 '감악문화축제'는 관내 남면에서 개최하는 제일 큰 대표 축제로 양주시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양형규 남면 주민자치회장은 "오랫동안 남면에서 자발적으로 감악문화축제를 이어온 만큼 주민들을 위해 더욱 즐길 수 있는 축제 준비를 많이 했다"며 "지역 주민들이 더욱 화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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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오는 9월 8일 경기 5악의 하나인 명산 감악산을 주제로 '제18회 감악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18번째 개최되는 '감악문화축제'는 관내 남면에서 개최하는 제일 큰 대표 축제로 양주시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남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기관·단체 및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고장의 아름다움과 감악산의 낭만을 알린다. 특히 시민들에게 더욱 큰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기획했다. 

우선 25사단 군악대의 시가지 행진과 남문중 윈드오케스트라의 신나는 식전공연, 양형규 주민자치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포문을 연다.

이어 현역가왕 마이진, 정승호, 비니쌤, 제이나, 강유경, 원경, 품바21, 스프링스 등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주민들의 신명 나는 무대공연 등이 이어진다.

아울러 불꽃놀이, 경품추천, 에어바운스 운영을 비롯해 서예 전시, 뜨개 체험, 나래 꽃차 이야기, 아이싱 쿠키, 향주머니 만들기, 캘리그래피 체험 등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남면 소속 6개 여성 단체는 시민들이 먹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며 수익금은 어려운 상황 속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양형규 남면 주민자치회장은 "오랫동안 남면에서 자발적으로 감악문화축제를 이어온 만큼 주민들을 위해 더욱 즐길 수 있는 축제 준비를 많이 했다"며 "지역 주민들이 더욱 화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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