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서 2년 연속 교육혁신 최우수 ‘S등급’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가 교육부의 ‘2022~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교육혁신 성과 부문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별 자율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으로 양질의 대학교육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되는 교육부의 대표적인 대학재정지원사업이다. 제2주기(2022~2024) 대학혁신지원사업은 총 117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성과평가는 ‘교육혁신 성과(S/A/B/C 4개 등급)’와 ‘자체 성과관리(A/B/C 3개 등급)’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세종대는 ‘교육혁신 성과’ 부문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자체 성과관리’ 부문 역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세종대는 21세기 초연결 디지털 시대의 대학 혁신 패러다임을 선도할 디지털리티와 아날로그를 아우르는 ‘The DigiLog Sejong형 인재양성’을 위한 미래형 교육 모델 구축을 목표로,
「중장기발전계획 Inno Vision 2030」
을 수립하고 교육부 고등교육 혁신 정책방향을 반영하여 교육혁신을 추진해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주기 전공탐색 및 진로설계 체계 구축 ▲신입생을 위한 Academic Advisor 제도 도입 ▲DigiLog 인증제 운영 ▲내실있는 창의학기제 운영 등 유연한 학사 운영에 대한 전략적 대응이 우수한 점으로 꼽혔다. 이 외에도 Middle-up-down 방식의 논의를 통한 교직원, 학생, 위원회 등의 합리적인 의견수렴, 의사소통 거버넌스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세종대 교육혁신처 김희연 처장은 “교육혁신 부문 S등급 선정은 그간 세종대가 총력을 기울여온 교육혁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사업 운영으로 학내 구성원이 자긍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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