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美 경기침체 우려 완화에 2690대 회복…‘8만전자’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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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발 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 완화에 2%가까이 오르며 2700대 탈환을 눈앞에 뒀다.
삼성전자(3.89%), SK하이닉스(6.96%), 현대차(5.81%), 셀트리온(1.34%), 기아(3.52%), 신한지주(0.91%)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50포인트(1.22%) 상승한 786.33에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10.51포인트(1.35%) 오른 787.34에 개장해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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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상위주 강세…SK닉스 7% 급등
코스피가 미국발 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 완화에 2%가까이 오르며 2700대 탈환을 눈앞에 뒀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2.73포인트(1.99%) 상승한 2697.23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50.99포인드(1.93%) 오른 2695.49에 출발해 상승세를 유지했다.
투자 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2059억원, 216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홀로 1조447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3.89%), SK하이닉스(6.96%), 현대차(5.81%), 셀트리온(1.34%), 기아(3.52%), 신한지주(0.91%) 등은 상승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오후들어 상승폭을 확대하며 ‘8만전지’를 회복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15%), 삼성바이오로직스(-0.11%), KB금융(-0.47%) 등은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금리 침체 공포를 무색하게 만드는 지표들이 이어지며 투자 심리가 회복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에 국내 증시에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기관도 동반 순매수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50포인트(1.22%) 상승한 786.33에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10.51포인트(1.35%) 오른 787.34에 개장해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투자 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82억원, 462억원을 사들인 반면, 개인은 홀로 1328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상승했다.알테오젠(2.91%), HLB(6.32%), 삼천당제약(9.72%), 엔켐(14.05%), 리노공업(4.96%) 등은 올랐다.반면 에코프로비엠(-2.10%), 에코프로(-1.32%), 셀트리온제약(-1.82%), 펄어비스(-1.87%) 등은 내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3.00원(0.22%) 하락한 1357.60원에 거래를 마쳤다.환율은 전거래일보다 7.0원 오른 1365.0원으로 출발한 이후장중 등락하다가 하락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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