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했어요"…황세온, 정호연·김진경과 '광복절 日여행 의혹' 해명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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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황세온이 동료들과의 일본 여행 시점을 두고 말이 나오자, 발 빠르게 해명했다.
앞서 황세온은 모델 출신 동료들 정호연, 김진경 등과 함께 일본 오키나와로 여행을 갔던 사진들을 자신의 계정에 올리며 해외여행 근황을 공유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황세온이 16일 새벽에도 이들과의 여행 사진을 업로드 하며 "빗소리 좋아"라는 글을 올리면서, 광복절에도 일본에 있던 것은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고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뭇매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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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모델 출신 배우 황세온이 동료들과의 일본 여행 시점을 두고 말이 나오자, 발 빠르게 해명했다.
황세온은 16일 오후 자신의 계정에 "연락들 많이 주셔서 오해를 풀고 싶은데, 저는 이번 주 월요일부터 한국에 있다. 예민한 부분이라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어제인 광복절 당일에도 열심히 일하고 있었다"는 글을 올렸다.
앞서 황세온은 모델 출신 동료들 정호연, 김진경 등과 함께 일본 오키나와로 여행을 갔던 사진들을 자신의 계정에 올리며 해외여행 근황을 공유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황세온이 16일 새벽에도 이들과의 여행 사진을 업로드 하며 "빗소리 좋아"라는 글을 올리면서, 광복절에도 일본에 있던 것은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고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뭇매를 맞았다.
앞서 몇몇 연예인들이, 광복절에 일본 애니메이션 노래를 부르거나 일본어를 개인 계정에 적어 올리고, 일본에 방문한 사진을 올리는 등의 이유로 논란이 됐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누리꾼들은 영향력 있는 유명인들의 조심성이 없는 행동에 실망감을 표출한 것.
이에 황세온과 동료들의 일본 여행에도 불똥이 튀었다. 누리꾼들은 이 시기, 단 하루만 참으면 되는 것임에도 그러지 못하는 것에 분노하며 지적을 하기도 했다.
관련 연락이 빗발치자, 황세온은 뒤늦게 상황을 인지한 듯 해명문을 작성하며 빠르게 의혹을 잠재웠다.
사진=황세온 계정, 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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