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제3전시장 건설공사' 지방계약법 적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달청은 '킨텍스 제3전시장 수의계약'은 국가계약법이 아닌 지방계약법과 행정안전부 예규가 적용된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최근 일부 언론에서 킨텍스 3전시장 건립공사를 두고 조달청이 계약금액을 낮추기 위해 국가계약법을 준용하고, 계약금액 산정도 주먹구구라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달청은 ‘킨텍스 제3전시장 수의계약’은 국가계약법이 아닌 지방계약법과 행정안전부 예규가 적용된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최근 일부 언론에서 킨텍스 3전시장 건립공사를 두고 조달청이 계약금액을 낮추기 위해 국가계약법을 준용하고, 계약금액 산정도 주먹구구라고 보도했다.
이에 조달청은 “지방계약법을 적용하는 공사의 수의계약은 당연히 지방계약법과 행안부 예규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에 따라 집행하며, 국가계약법을 적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킨텍스 3전시장 건립공사의 경우 관련 규정 등에 따라 이미 예비 계약상대자에게 계약절차와 방법을 안내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조달청은 “킨텍스 3전시장 건립공사 가격협상은 향후 계약상대자가 설계서를 작성·제출하면 유사공사 범위, 설계보정율 등 세부사항을 통보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따라서 킨텍스 3전시장 건립공사 계약금액 산정이 주먹구구로 진행된다는 기사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킬러·준킬러’ 빠진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최상위권 변별력 비상
-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 본회의 통과…야당 단독 처리
- “세대분리 성공해 자립하고 싶어요” 독립제약청년들의 바람 [이상한 나라의 세대분리법⑨]
- 이재명 운명의날 임박하자…친윤·친한, ‘특감’으로 뭉쳤다
- 수능 국어 지문 링크에 ‘尹정권 퇴진’ 집회 일정…수사 의뢰
- 야6당 합심해 김건희 특검법 처리…尹거부권 맞서 재표결 준비
- “수능 수학,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미적분·기하 다소 어려워”
- 이재명에 쏠리는 청년층 지지…尹반사효과인가 전략적 성과인가
- 전 세계에 김도영을 알렸다…그를 어찌 막으랴
- ‘손흥민 A매치 130경기’ 한국, 쿠웨이트전 선발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