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前 연인, 공갈·공갈미수 혐의로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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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허웅의 전 여자친구 A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16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A씨를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허웅 측은 A씨가 3억 원을 요구하며 3년간 협박했다고 주장, A씨를 지난 6월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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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농구선수 허웅의 전 여자친구 A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16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A씨를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허웅과 A씨는 지난 201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21년 헤어졌고, 3년의 연애 기간 사이 A씨는 두 번의 임신을 했으며 임신 중절 수술을 받았다.
허웅 측은 A씨가 3억 원을 요구하며 3년간 협박했다고 주장, A씨를 지난 6월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그러나 A씨는 "두 차례의 임신중절 수술 모두 허웅의 강요로 인해 이뤄졌으며 임신 중, 임신중절 수술 직후에도 성관계를 강제적으로 요구했다"고 반박했고 허웅에게 폭행을 당해 치아가 손상됐다며 허웅을 강간상해 혐의로 고소했다.
한편 강남경찰서는 A씨의 마약류 투약 혐의에 대해서는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송치할 방침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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