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아빠' 박수홍 "30kg 빠져, 영양실조 같다고…" 결국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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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아빠' 박수홍이 2세 '전복이'의 출산을 앞둔 행복함과 함께 각오를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은 태동이 약해지는 것에 불안함을 내비치며 2세 '전복이'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고, 이에 박수홍은 김다예의 배를 향해 "전복아, 아빠야. 너무너무 보고 싶고 사랑해. 걱정하지 마"라며 안심시켰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박수홍은 출산이 두 달 정도 남았다고 알리며 "'슈돌'에 내가 나오다니! 원래 '미운 새끼'였는데!"라고 합류에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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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예비아빠' 박수홍이 2세 '전복이'의 출산을 앞둔 행복함과 함께 각오를 밝혔다.
15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운 새끼에서 슈퍼맨으로 돌아온 수홍 아빠 (feat. 전복이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산부인과를 찾은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검진을 기다리며 "16주에는 하혈도 했잖아", "응급으로 병원 가고"라고 털어놔 걱정을 샀다. 이 와중에도 박수홍은 김다예의 손가락을 하나한 마사지해주는 다정함을 보였다.
또한 두 사람은 태동이 약해지는 것에 불안함을 내비치며 2세 '전복이'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고, 이에 박수홍은 김다예의 배를 향해 "전복아, 아빠야. 너무너무 보고 싶고 사랑해. 걱정하지 마"라며 안심시켰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박수홍은 출산이 두 달 정도 남았다고 알리며 "'슈돌'에 내가 나오다니! 원래 '미운 새끼'였는데!"라고 합류에 감격했다.
지난 2022년 12월 결혼한 박수홍은 "다예 씨는 저한테 아낌없이 주는 나무예요. 부족한 저를 많이 사랑해주고, 제가 어려울 때 고통을 같이 겪어주고 항상 밝은 모습만 보여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동안 가족간 금전 문제 등으로 힘들었던 박수홍은 "제 몸 하나 버틸 겨를이 없었다. 몸무게가 30kg 가까이 빠졌었고, 건강검진을 하면 영양실조 상태 같다며 모든 수치가 바닥이었다"고 털어놨다.
2세를 원했지만 안 생겼다고 고백한 박수홍은 "정자 활동성이 너무 떨어지다 보니 남자가 해야 할 역할을 제가 못 했다. 그래서 시험관 시술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고생한 아내를 생각하며 결국 눈물을 보인 박수홍은 "전복이가 생기니까 부부 사이도 돈독해지고,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있다"면서 "우리 전복이만큼은 정말 행복하게, 물불 안 가리고 잘 살 거예요"라고 다짐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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