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광복절 815런 후원

윤준식 2024. 8. 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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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은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2024 815런'을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후원금 815만원에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250여명의 참가비 1250만원을 더해 총 2065만원을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전액 주거 환경 개선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동국제강그룹은 815런의 취지가 그룹이 지향하는 '보다 나은 사회'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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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환경 개선에 쓰일 예정

815런에 참여한 가수 션이 15일 동국제강그룹 후원금 보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국제강그룹 제공

815런에 참여한 가수 션이 15일 동국제강그룹 후원금 보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국제강그룹 제공

동국제강그룹은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2024 815런’을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후원금 815만원에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250여명의 참가비 1250만원을 더해 총 2065만원을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했다.

815런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열리는 기부 마라톤으로 2020년부터 매해 광복절에 개최하고 있다. 후원금은 전액 주거 환경 개선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동국제강그룹은 815런의 취지가 그룹이 지향하는 ‘보다 나은 사회’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준식 기자 semipr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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