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의 동행' 울산HD, 유니시티코리아와 스폰서십 협약식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울산HD와 유니시티코리아가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16일 유니시티코리아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FC와의 홈경기가 펼쳐진 지난 10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 HD와 유니시티코리아가 스폰서십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사 스포츠 후원 프로그램인 팀 유니시티(TEAM UNICITY)를 통해 2014년부터 울산과 지속된 후원관계를 이어온 유니시티코리아는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컨디션 증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유니시티코리아는 울산의 건강기능식품 공식 후원사로서 선수단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후원 협약식에는 울산 김광국 대표이사와 유니시티코리아 영업마케팅 총괄 김종현 상무가 참석했으며, 울산 및 경남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니시티코리아 회원 100여 명이 함께 경기장을 찾아 울산을 응원했다. 경기 전 김종현 상무는 울산 김판곤 감독의 데뷔전을 맞아 선수단에 격려를 전했고, 울산은 대구를 상대로 승리하며 협약식의 의미를 더했다.

김종현 상무는 "울산은 우리 팀 유니시티의 가장 오래된 파트너다. 2020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2022, 2023 K리그 2연속 우승까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올해도 울산의 리그 우승을 응원하며, 다양한 자사 제품을 섭취해 우리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광국 대표는 "유니시티코리아는 그룹사를 제외하고 가장 오랫동안 울산과 함께해온 후원사다.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유니시티 제품을 통해 우리 구단은 올 시즌에도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니시티코리아는 '팀 유니시티(TEAM UNICITY)'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다양한 프로 스포츠 구단과 선수들에게 우수한 제품을 제공하며, 경기력 향상과 스포츠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울산 외에도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우리은행 우리WON 농구단, KCC이지스 농구단, GS칼텍스KIXX 배구단 등과 함께 20여 명의 프로스포츠 선수 및 국가대표 선수를 후원하여 국내 스포츠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인류의 풍요로운 삶과 최적의 건강을 추구하는 유니시티의 철학을 전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진= 유니시티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