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아는형님'보다 '차달남'…400회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해"

조혜진 기자 2024. 8. 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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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차달남'에 애정을 보였다.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이하 '차달남') 4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16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이에 이상민은 "두말 할 것 없이 '차트를 달리는 남자'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는 것 '차달남'이 유일하다"라며 "제가 하고 있는 게 다 장수 프로그램이긴 한데, 쇼츠를 방송화한 우리나라 유일 프로그램이다. 이길 수가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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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이상민이 '차달남'에 애정을 보였다.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이하 '차달남') 4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16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해당 간담회에는 최산 PD를 비롯해 MC 이상민과 도경완이 자리해 프로그램 관련 질문에 답했다.

'차달남'은 미스터리한 사건부터 막장 사건까지, 전 세계 별별 사건들을 다룬다. 1회부터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터줏대감 이상민과 맛깔나는 리액션의 도경완 두 MC가 함께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10월 22일 첫 방송돼 오는 17일 400회를 앞두고 있다. 

이날 질의응답 전, 두 MC의 '밸런스게임'이 공개됐다. 이상민은 오래 고정 출연 중인 '차달남'과 JTBC '아는 형님' 중 한 프로그램을 택해야 했다.

이에 이상민은 "두말 할 것 없이 '차트를 달리는 남자'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는 것 '차달남'이 유일하다"라며 "제가 하고 있는 게 다 장수 프로그램이긴 한데, 쇼츠를 방송화한 우리나라 유일 프로그램이다. 이길 수가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이때 도경완은 "(현장에) 사장님이 와계신다"라며 "저도 프로그램 하나하고 있는데 많이 나오나 보다. (주변에서) '바쁘지?' 하더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차달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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