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백운 복분자’ 우리술 품평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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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백운주가(대표 최창석) '백운 복분자'가 '2024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백운주가에서는 '백운 복분자' 외에도 광양 최고 품질의 매실을 활용한 증류주 '별헤1주1941', 매실 특유의 새콤달콤한 향과 곡물의 고소한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매실막걸리', 신선한 과일의 단맛과 신맛이 조화롭고 깔끔한 '백운 복분자와인', '대나무술' 등 다양한 전통주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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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백운주가(대표 최창석) '백운 복분자'가 '2024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전통주 생산자협회에서 주관하는 '남도 우리술 품평회'는 전남 농산물로 만든 남도 술의 품질과 인지도를 향상하고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개최됐다.
지난 13일에 열린 품평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백운 복분자'는 매년 주류품평회에서 입상하는 명품 전통주다. 해당 제품은 풍부한 일조량을 받고 자란 광양 복분자를 저온 숙성해 본연의 맛과 향을 간직하고 있으며 은은한 단맛, 감칠맛이 뛰어난 술로 알려졌다.
㈜백운주가에서는 ‘백운 복분자’ 외에도 광양 최고 품질의 매실을 활용한 증류주 ‘별헤1주1941’, 매실 특유의 새콤달콤한 향과 곡물의 고소한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매실막걸리', 신선한 과일의 단맛과 신맛이 조화롭고 깔끔한 '백운 복분자와인', '대나무술' 등 다양한 전통주를 선보이고 있다.
㈜백운주가 측은 “좋은 술을 만들고 싶어 최고 품질의 농산물과 백운산 기슭의 맑은 물로 술을 빚는다”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고품질의 전통주를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순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전통주는 농업과 같이 성장해 가는 주요 가공산업이다"라며 "(주)백운주가 같은 지역 우수 업체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우리 전통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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