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츠 리버파크’ 이달 17일부터 서류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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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4구 강동구의 첫 하이엔드 아파트로, 올 여름 서울 분양시장 최대어 중 하나로 꼽혔던 '그란츠 리버파크'가 청약 흥행에 성공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그란츠 리버파크는 8일(목)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8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3,169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16.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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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6일 당첨자발표, 17일부터 3일간 당첨자 서류 접수
강남4구 강동구의 첫 하이엔드 아파트로, 올 여름 서울 분양시장 최대어 중 하나로 꼽혔던 ‘그란츠 리버파크’가 청약 흥행에 성공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그란츠 리버파크는 8일(목)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8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3,169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16.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까지 합쳐 총 4,484건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최고경쟁률은 89.75대 1(44㎡ B타입_해당지역, 기타지역 합계)을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는 어느 정도 예상됐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강동구 첫 하이엔드 아파트라는 상징성을 갖춰 강동의 랜드마크 단지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실제 단지는 강동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단지답게 상품성도 뛰어나다. 그란츠 리버파크는 외부특화(커튼월룩, 경관조명 등) 및 하이엔드급 세대 특화 적용(전용 59㎡ 이상), 풀가전(전용 59㎡ 이상, 비스포크 주방 풀가전 및 AI 에어컨 4대이상 무상제공), 이태리 최고급 명품 주방가구 유로모빌(전용 59㎡ 이상 LAIN 모델 무상제공)을 적용하는 등 최고의 상품구성에 주력했다.
입지도 좋다. 5·8호선 천호역, 5호선 강동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입지와 함께 한강과 서울 도심을 내려다보는 리버·시티뷰(다수세대)를 갖추는 등 뛰어난 주거환경에 호평이 계속된 것도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한 몫 했다. 곧 입주를 앞둔 광진구 ‘롯데캐슬이스트폴’ 전용 84㎡ 입주권 시세가 20~21억(1년 전 최초 분양가 14억원대)에 형성되었으며,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 84㎡ 입주권이 23.5억원(최초 분양가 13억원대 후반)에 거래되었으며 현재 호가는 24~26억원에 올라와 있으며, 인근 중흥S클래스의 경우 가파른 아파트가격상승으로 인하여 매물을 찾아보기 힘들며, 공급면적 기준 3.3㎡당 6,300만원 매물만 남아있는 등 입주권 가격이 7억~10억 가량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내동 A공인중개사는 ”기 입주한 강동구 고덕 그라시움의 경우에는 전용 84㎡의 실거래가가 20억이 넘는 등 상승세가 가파르며, 곧 전매제한이 풀리는 천호3·천호4구역도 가파른 입주권 프리미엄 상승이 예상된다” 며”강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는 그란츠 리버파크가 가격상승력이 높은 희소성 있는 하이엔드 아파트로 공급됨에도 불구하고, 인근 입주권 시세나 구축아파트 시세보다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고 전했다.
그란츠 리버파크의 잔여 일정으로는 8월 17일(토)~19일(월)까지 3일간 당첨자(예비당첨자 포함) 서류접수가 진행되며, 27일(화)~29일(목)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관계자는 “이번 당첨자 서류접수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서류접수는 사전예약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당첨자(예비당첨자 포함)들에게 개별적으로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라며 ”강동구 첫 하이엔드 주거상품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란츠 리버파크의 주택전시관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성내동에서 운영 중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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