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독립유공자 후손 위한 '815런'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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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2024 815런' 캠페인을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기부금 전액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에 쓰인다.
동국제강그룹 측은 "815런 취지가 동국제강 사회공헌 체계인 '보다 나은 사회'와 부합해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그룹은 기존의 군인(1사 1병영), 소방관(소방공제회 후원), 경찰 후원(경찰공무원 자녀 장학금)에서 독립유공자 후손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며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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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2024 815런' 캠페인을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815런은 한국해비타트 주관으로 2020년부터 매년 광복절을 기념해 개최되는 기부 마라톤 행사다. 기부금 전액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에 쓰인다.
동국제강그룹은 총 2065만원을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했다. 후원금 815만원과 임직원 및 가족 250여명 참가비 1250만원을 합친 금액이다.
동국제강그룹 측은 "815런 취지가 동국제강 사회공헌 체계인 '보다 나은 사회'와 부합해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그룹은 기존의 군인(1사 1병영), 소방관(소방공제회 후원), 경찰 후원(경찰공무원 자녀 장학금)에서 독립유공자 후손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며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해비타트는 1976년 미국에서 시작한 국제 주거 복지 대표 비영리 기관이다.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30년 동안 봉사자 40만여명과 함께 국내외 2만8000세대 보금자리를 제공해 왔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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