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호, ♥공민정과 결혼 소감 "인간·배우로 존경, 과분한 사람" [전문]

이예진 기자 2024. 8. 16.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장재호가 공민정과의 결혼 소감을 전했다.

16일 장재호는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안녕하세요. 장재호입니다.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소식 전하고싶어 글을 올립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장재호는 "오는 9월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려 합니다. 인간적으로도 배우로서도 존경하는 저에게는 너무나 과분한 사람이에요"라며 예비신부 공민정을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장재호가 공민정과의 결혼 소감을 전했다. 

16일 장재호는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안녕하세요. 장재호입니다.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소식 전하고싶어 글을 올립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장재호는 "오는 9월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려 합니다. 인간적으로도 배우로서도 존경하는 저에게는 너무나 과분한 사람이에요"라며 예비신부 공민정을 언급했다.

이어 "평소 절 아껴주시는 모든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항상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월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공민정과 장재호는 1986년생으로 동갑내기다. 공민정 또한 이날 "드라마 내남결에서 만나기 전부터 친구로 처음 만나서 저를 많이 웃게 해주고 늘 한결같은 자상함으로 따뜻하게 품어준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사람입니다. 혼자보다 함께 평생 나아가고 싶다고 믿게 만들어준 사람으로 이렇게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재호는 2008년 연극무대로 연기를 시작해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파도야 파도야' 등에서 활약했다. 공민정은 2012년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로 데뷔했으며,  영화 '82년생 김지영',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이하 장재호 글 전문.

안녕하세요. 장재호입니다.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소식 전하고싶어 글을 올립니다.

오는 9월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려 합니다.

인간적으로도 배우로서도 존경하는 저에게는 너무나 과분한 사람이에요.

평소 절 아껴주시는 모든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항상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사진=장재호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