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한우 정보 교류 관련 업무협약 체결

김원기 2024. 8. 1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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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지난 8일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학장, 장애라)과 데이터 정보화 시대 급변하는 축산분야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한우정보 관련 유기적인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고자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애라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장은 "이번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설계하는 디지털정보센터는 적절한 시기에 아주 좋은 아이디어로서 대표적인 한우 정보관련 소통의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저희 강원대학교에서도 연구보고서 및 학술논문 등 다양한 자료를 적극 제공하여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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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지난 8일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학장, 장애라)과 데이터 정보화 시대 급변하는 축산분야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한우정보 관련 유기적인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고자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의 협약 관련 주요내용으로는 한우산업의 공익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한우산업 관련 분야별 정보의 교류 및 지원, 각종 자료제공 및 문헌발굴에 따른 관련 기술의 현장실용화 지원, 엘리트 축산인 육성을 위한 세미나 및 대내외 전문교육 지원, 학술연구과제 및 현안사업 관련 공동 추진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업무협약에 따른 자료 등의 정보 제공은 향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역점 추진중인 ‘한우디지털정보센터’에 게시할 예정이다.

현재, 한우산업의 발전과 존속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무분별하게 다량의 자료들이 생성되는 디지털 생태계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은 미흡한 실정이다. 지난 7월 한우농가 등 디지털정보 수요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유효 응답자 503명 중 통합 정보센터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83.9%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에, 한우산업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정부·기관·단체·학계·농가에 필요한 정보를 집대성하여 원스톱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우디지털정보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세부 추진방법으로는 우선 금번 업무협약 포함 자료협력이 가능한 국내·외 50여개의 유관기관(대학, 도축산연구소, 학회, 공공기관 등)을 선정하여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정보의 종류별 자료 분류체계를 설계하여 디지털정보의 데이터베이스화를 진행중에 있으며, 이러한 업무를 바탕으로 2025년도부터는 시스템 개발비를 투입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요자 중심형 차세대 디지털정보센터를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한우농가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 한우산업 안정 및 발전과 관련된 미래지향적인 디지털정보의 수집·관리·제공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누구나 쉽고 편리하면서 신속하게 다양한 정보를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정보센터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장애라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장은 ”이번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설계하는 디지털정보센터는 적절한 시기에 아주 좋은 아이디어로서 대표적인 한우 정보관련 소통의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저희 강원대학교에서도 연구보고서 및 학술논문 등 다양한 자료를 적극 제공하여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원기기자 kaki173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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