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첨단소재, 상반기 매출 708억 달성…실적?주가 ‘훨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성첨단소재는 연결 기준 상반기 누적 매출액이 707억5500만원, 영업이익은 107억1200만원, 당기순이익은 53억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국내외 고객사 주문량이 증가해 우수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며 "최근 52주 신고가를 수차례 경신하는 등 주가도 상승세지만 해당 움직임은 시장의 테마 이슈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성첨단소재는 연결 기준 상반기 누적 매출액이 707억5500만원, 영업이익은 107억1200만원, 당기순이익은 53억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 108%, 37% 증가한 것으로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성첨단소재는 국내외 디스플레이 기업을 대상으로 기능성 소재필름 납품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시장의 안정적인 매출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매진하고 있다”며 “대만, 중국 등 디스플레이 강국을 대상으로 한 신제품 출시, 제품 개발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2월까지 꾸준히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6월까지 장내에서 220여만주를 매수했다. 최근 소액주주 건의로 연말 배당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국내외 고객사 주문량이 증가해 우수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며 “최근 52주 신고가를 수차례 경신하는 등 주가도 상승세지만 해당 움직임은 시장의 테마 이슈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회사의 벨류에이션을 생각하면 현재 주가가 과대평가라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덧붙였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어떻게 담뱃갑에서 뱀이 쏟아져?"…동물밀수에 한국도 무방비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