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보령, 일라이일리 비만치료제 ‘마운자로’ 판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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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닝밸류리서치는 보령에 대해 일라이릴리 비만치료제 '마운자로'의 공동 판매가 기대된다고 16일 분석했다.
남궁준 스터닝밸류리서치 연구원은 "전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일라이릴리의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며 "보령은 일라이릴리로부터 '자이프렉사', '알림타', '젬자' 등의 국내권리를 인수했으며 당뇨 치료제인 '트루리시티'를 공동 판매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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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닝밸류리서치는 보령에 대해 일라이릴리 비만치료제 '마운자로'의 공동 판매가 기대된다고 1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남궁준 스터닝밸류리서치 연구원은 "전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일라이릴리의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며 "보령은 일라이릴리로부터 ‘자이프렉사’, ‘알림타’, ‘젬자’ 등의 국내권리를 인수했으며 당뇨 치료제인 ‘트루리시티’를 공동 판매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일라이일리와의 지속적인 업무 관계로 인해 ‘트루리시티’와 비슷한 약인 ‘마운자로’의 공동판매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올해 상반기 보령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892억원과 3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5%, 4.1% 증가했다. 그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의료 파업으로 인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모두 시장 전망치를 소폭 상회했다"며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이 고르게 성장했으며 ‘카나브패밀리’ 제품군이 반기 매출 최고실적을 거둔 것이 상반기 매출 증대의 주요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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