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서 화재 잇따라...인명피해는 없어

최광수 2024. 8. 1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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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새벽 2시27분 쯤 부산금정구 장전동 모 공동주택에서 불이나 주민 십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오늘 불은 5층 거주자가 연기가 올라온다고 119에 신고했으며 3층의 한 가구에서 원인미상의 불이나 내부가 전소됐다.

이에 앞서 오늘 새벽 1시24분 쯤에는 연제구 연산동 모 사찰 인근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오늘 불은 주택 내부 김치냉장고가 놓인 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 내부가 전소되고 뒷편 빈집 일부도 불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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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새벽 2시27분 쯤 부산금정구 장전동 모 공동주택에서 불이나 주민 십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공동주택 화재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오늘 불은 5층 거주자가 연기가 올라온다고 119에 신고했으며 3층의 한 가구에서 원인미상의 불이나 내부가 전소됐다.

불이나자 소방대원들이 주민들을 구조했으며 9명은 자력으로 대피하고 소방서 추산 천3백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에 앞서 오늘 새벽 1시24분 쯤에는 연제구 연산동 모 사찰 인근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단독주택 화재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오늘 불은 주택 내부 김치냉장고가 놓인 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 내부가 전소되고 뒷편 빈집 일부도 불에 탔다.

거주자는 '펑' 하는 소리와 함께 김치냉장고가 놓인 방에서 화재를 목격 후 신고했으며 동시에 주택 외부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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