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얼마안돼 숨진듯”…세종 저수지 영아 시신 발견

권남영 2024. 8. 16. 0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 한 저수지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세종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0분쯤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저수지에서 '아기 시신이 떠 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후 강직이 진행된 영아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습니다. 픽사베이


세종시 한 저수지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세종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0분쯤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저수지에서 ‘아기 시신이 떠 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후 강직이 진행된 영아 시신을 인양했다.

시신은 태어난 지 얼마 안 돼 숨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