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용인대 정문 앞 10년 민간임대아파트…1단지 완판 이어 2단지 754가구 모집

용인시청역 어반시티

‘용인시청역 어반시티’(조감도)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1, 2단지 총 1470가구로 건립 예정이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건립 예정인 ‘용인시청역 어반시티’ 민간임대 아파트에 수요자 관심이 쏠린다. 1단지 716가구가 홍보관 개관 1개월여 만에 마감됐으며 2단지 754가구에는 대기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열기가 계속되고 있다.

용인은 수도권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계획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SK하이닉스 반도체 허브 조성, 삼성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발표와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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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풍부, 반도체 클러스터 수혜

특히 용인 역북동은 이러한 계획의 배후 주거단지 역할을 기대케 하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역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용인시청역 어반시티가 있는 용인시 처인구는 반도체 국가 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돼 SK하이닉스, CJ물류센터, 용인 덕성 테크노밸리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며 “특히 역북동은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실수요와 투자를 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용인시청역 어반시티는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보증하는 민간임대아파트로 1, 2단지 총 1470가구다. 2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6개 동, 754가구로 수요층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84㎡ 두 가지 타입이다.

용인대 정문을 마주하고 있고 에버라인 시청·용인대역에서 800m 거리에 있다. 영동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GTX-A가 인근 용인역을 지날 예정이다.

반경 2.5km 내 초·중·고가 각각 3개, 2개, 1개 있다. 용인시청, 경찰서, 세무서 등 관공서와 대형마트, 용인세브란스병원 등도 가까이 있다.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등 문화시설도 인근에 있다.

입주민 자녀를 위한 통학용 셔틀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호텔식 조식과 석식 서비스가 제공되며 단지내 캠핑장, 스터디룸, 북카페 홀,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등도 갖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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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타입 기준 계약금 3000만원

홍보관 관계자는 “계약금은 3000만원(59㎡ 타입 기준)이며, 10년 임대 후 분양우선권이 있고 임대보증금을 반환받을 수 있고 반도체 호재로 시세차익도 기대된다”며 “2단지도 조기 마감이 예상돼 홍보관 방문을 서둘러 달라”고 말했다.

2단지 홍보관은 신분당선 동천역에 있다. 문의 1666-8987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